<어깨통증> 고질병이었던 어깨통증 치료 후기입니다.



고질병이였던 어깨통증이 벌침치료로  상당히 호전되어 후련한 마음에 후기를 남깁니다..저는 운동을 좋아하여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등 여러가지 종목을 취미생활로 하고 있습니다..근데 어느 때인가 부터 윗 옷을 입거나 머리감을때, 옆으로 잠잘때등 콕콕 지르는 듯 쑤시고 욱신거려서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습니다..그래서 첨에 정형외과에서 x-Ray, CT촬영등 검사를 받았는데 연골이 손상이 되어 염증으로 인해 그런 현상이 나타난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첨엔 약처방만 받아서 복용했는데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소염진통제였는데 말그대로 근본 치료는 안되더군요..재방문하여 차도가 없다고 하니 주사요법도 있다고해서 맞았습니다..CT촬영을 하면서 맞는 주사였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스테로이드류의 주사였습니다.. 근데 이 주사는 평생에 6번 이상 맞으면 연골이 완전 상한다고 자주 맞으면 안된다더군요..신기하게도 이후 한 일주일정도는 정말 안아프더라구요..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또 통증은 재발 되었습니다..짜증도 나고 뭘 어떡해해야할지 몰라 지인들에게 물어봤습니다..벌침 함 맞아 보라더라구요..이름만 들었지 여태까지 한번도 안맞아봤는데..근데 전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지인의 소개로 다산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첨 맞을땐 우리한게 조금 아프더라구요..그 이후에 7~8번 정도 일반 침하고 같이 맞았는데 정말로 맞을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통증이 사라지는데 깜짝 놀랐죠..신기하기도하구요..지금 벌침치료한지 한 두어달 되어 갑니다.. 예전의 어깨로 거의 돌아 와서 너무 기쁘네요...운동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혹시나 또 아플까봐 무리는 하지 않습니다..스트레칭도 배워서 열심히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