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한약> 목포에 황수정입니다.

 

 

목포에사는 황수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나이 29세로 진통 4시간만에 첫아이를 출산했답니다. 예정일이 5월 9일였어요. 아토윌다산한의원 김성준 원장님이 처방해주신 순산약은 예정일 2주전부터 복용하고 있었지요. 6일날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혈압이 높다면서 갑자기 유도분만을 하자고 입원준비를 하라고 하더군요. 임신7개월 부터 계속오르던 혈압이 10개월이 되면서 150을 넘겼답니다.

5개월부터 수영이며 요가를 했어도 혈압은 내리지 않더라구요. 평소에도 비만으로 고민중이던 저는 임신기간에 살이 찔까봐 무척 노력을 많이 한 편인데, 하루에 계단 오르락내리락 15층까지 2번정도 했구요, 30분은 기본으로 산책을 했답니다. 그런데도 살은15kg 쪘구요...

입원을 준비하고 밤이 될 때까지 운동을 평소보다는 더 많이하고 반신욕을 했답니다. 그렇게 잠을 자는데 3시경에 진통을 느꼈답니다.

그전에 가진통도 전혀 없었는데 당황되고 무척이나 아프더군요. 시간을 체크하면서 진통과정을 참고 있는데 시간간격이 좁혀지면서 약을 먹을 때 가끔 설사을 했는데 그날도 3번 정도 화장실을 진통을 겪으면서 갔구요. 6시가 되자 이슬이 보이면서 진통이 5분에서 3분정도로 좁아져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도착하니 아이가 많이 내려왔다고 하면서 양수를 터뜨리고 진통이 오면 힘을 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무통주사를 맞으면 진통을 못 느끼는 것처럼 본진통이 심하지 않아서 힘을 주는데 애먹었습니다.

병원가서 1시간도 못되서 거의 진통없이 3kg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답니다. 낳고 나니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약으로 인해 진통과정도 짧았고 아프지 않고 쉽게 아이를 낳았던 것 같아요. 설사를 해서 자궁문이 빨리 열렸다고도 하더군요. 분만 후 상태는 후진통 배앓이도 전혀 없고 회음부 절개 부위도 진통도 없이 잘 아물었구요. 남들은 앉아 있는것도 불편하다고 하던데... 모유의 양도 첨부터 많이 잘 나오고 아이는 태열기나 황달도 없이 한 달을 잘 넘기고 있답니다. 순산처방을 복용한 후 자궁문이 쉽게 열리고 출산 후 몸의 회복도 빨리 되었어요. 나이에 비해 초산을 쉽게 겪어서 너무 감사하고 주위에선 한약의 덕을 제대로 받았다고 한답니다. 이 한약 덕분에 아이 낳기가 제일 쉬었어요..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