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끔직했던 생리통에서 벗어나다!

 


 


안녕하세요...시흥시 정왕동에 사는 한희정 이라고 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2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지인들의 소개로 다산한의원을 찾았습니다. 검사와 상담 결과 제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리통이 심했었다는 것도 알게 됐지요. 생리통"말만 들어도 아주 끔찍했던 그간의 고통들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중학생때부터 시작된 생리통과의 인연은 계속해서 절 따라다니며 지긋지긋하게 괴롭혔습니다. 배가 아프다는 표현으론 설명이 안될 만큼 뒤틀리며 통증이 심했고, 다리가 저리고 구역질이 나고 식은 땀에 급기야 호흡기까지 가빠져 구급차도 여러번 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두알에서 시작한 진통제는 점점 늘어나 하루에 9알을 먹어도 통증을 잊을 수 없었고 나중에는 산부인과에서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 버틸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학생 땐 수업 중 생리통으로 기절해서 부모님이 데리러 오시기도 여러 번, 사회 생활을 하면서는 자구 결근을 했습니다. 이쯤되면 이건 한 달에 며칠 있는 불편 정도가 아니라 일상생활을 흔드는 공포 수준이였습니다.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해봐도 딱히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니 정 아프면 진통제 주사를 맞으라고 하고, 한약도 여러 번 먹어 봤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아야만 하는 고통으로 알았는데 저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이가 빨리 오기를 기대하며 찾은 한의원에서 원장님을 만났고 치료 방법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한약을 먹고, 침을 맞고 하루에 두 번씩 쑥뜸을 뜨고, 30분씩 좌훈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시간을 정해서 안하던 것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아이를 빨리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한 달을 하니 차디 찬 제 아랫배가 조금씩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상하다 이제 내 몸이 좀 좋아지려나?" 신이 나서 치료를 받는 중 더욱 신이 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20년 가까이 저를 따라다니던 생리통이 사라진 것입니다. 너무 이상했습니다. 아프면 먹으려고 진통제도 옆에 잘 두었습니다. 여차하면 바로 먹을 기세였죠.^^ 그런데 진통제도 필요 없었고, 고통도 없었습니다. 남들에겐 그럴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저에겐 거의 기적 수준의 일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길게 상담해 주시면서 먹어야 할 음식,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꼼꼼히 알려 주시고, 왜 이러 이러한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하나 둘씩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칠 수 없고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고통인 줄로만 알았던 생리통이 없어지니 쓴 한약도 달고, 매일 매일의 치료도 즐겁습니다.

저처럼 생리통이 심하고, 아직 치료법을 찾지 못하신 분들께 제가 경험한 한방 치료법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고통스럽지 않게 그날(?)을 맞이하는 신기한 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