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한약> 구리에 살고 있는 박윤희라고 합니다.


 


저는 구리시에 사는 박윤희입니다. 처음 아기가 생겼다는 걸 확인하고 기쁨도 잠시.. 출산의 고통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달생산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진통 시간을 줄여주어 산모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말에 솔깃했고, 아기가 태어날 때 받는 스트레스를 덜어준다는 말에 더 끌렸습니다. 김성준 원장님의 처방을 받아 출산예정일(8월 26일) 보름 전부터 달생산 약을 복용하였고, 예정일이 3일 지난 8월 29일 진통 7시간 끝에 예쁜 아기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8월 29일 새벽 3시가 되니까 허리가 끊어질 듯한 진통이 왔고, 새벽 3시 40분쯤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선생님께서 10% 진행되었다고 이제 시작이니까 입원하라고, 빠르면 오후 쯤에나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이란 말이 어찌나 야속하게 들리던지.. 그러나 막상 가족분만대에 눕고 나니까 진행에 가속이 붙어 어마어마한 고통이 밀려오더니 오전 10시 51분에 2.82kg의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습니다. 5시간 만에 아기가 태어나니까 초산인데 진행 속도가 빨랐다고 간호사 언니들이 그러더라구요.

마침 새벽 3시경에 같이 들어온 산모가 있었는데, 그 산모는 오후 5시 경에 아기를 낳았다는 말을 들으니 달생산 효과를 톡톡히 본 거 같아 괜실히 으쓱해졌답니다. 사실 임신 중에 한약을 먹으면 아기가 커져서 낳을 때 힘들 지나 않을까? 달생산도 한약인지라 걱정했었는데, 저희 딸아이 2.82kg로 태어나서 120일된 지금 7.6kg으로 탄탄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걸 보면 달생산이 산모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둘 째 때도 복용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