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인천에 사는 혜린엄마입니다.



인천에 사는 혜린 엄마라고 합니다. 나이도 있고, 키울 때 함께 키우는 것이 좋다는 주위 이야기를 듣고, 둘째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혜린이는 쉽게 생겨서 둘째도 당연히 쉽게 우리한테 올 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신랑이 지인을 통해 알아보고, 다산한의원에 가자고 하더군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한의원에 가자고 하니까 기분이 안 좋아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한의원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나의 건강때문에 간다는 마음으로 다산한의원 문을 두드렸습니다. 


다산한의원을 찾을 때쯤에 체력이 고갈되어 힘들다는 것을 몸이 느끼고 있을 때였습니다. 쉬어도 피곤함을 느끼고, 손발뿐 아니라 몸도 차고, 다리에 통증으로 잠을 못 잘 때도 가끔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것은 변비였습니다. 따뜻하게 맞이해 준 다산한의원은 참 편했습니다. 검사와 상담결과 제가 느낀 그래도 몸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 첫째때 입덧이 심하고, 허리통증도 심하지 않았냐는 질문? 등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몰랐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가면서 원장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4가지의 치료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한약도 복용하고, 일주일에 두 번 침도 맞고, 하루에 두 번씩 뜸도 하고, 30분씩 좌훈을 하면 된다고요... 직장 생활하는 저한테 100% 약속을 지키기란 힘들었지만 노력을 하였습니다. 금방 나타난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생했던 변비가 해결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번 화장실에 갈 수 있다는 행복, 고생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치료가 계속 되면서 몸의 변화도 느꼈습니다. 다리의 통증도 사라지고, 몸이 가볍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회복되어간다는 느낌. 또한 몸이 따뜻해진다는 느낌. 갑자기 바빠진 업무 때문에 한의원을 방문할 수 있어 한약과 뜸으로만 치료를 계속 해 나갔습니다. 


전에는 밤을 꼬박 새운다는 것을 생각도 못 했는데 한약을 먹고 건강을 찾아가면서 가능하더군요. 이것 또한 저한테는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바쁜 것도 다 끝났고, 한 달분의 약은 다 먹어서 다시 치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몸의 새로운 변화를 느꼈답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않은 일... 다들 믿기지 않는 일.. 둘째가 저희한테 찾아와 주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좋은만큼 입덧 때문에 걱정이 앞서더군요... 다산한의원을 또 찾았습니다. 입덧 때문에 치료받으려고요.. 지금은 입덧 치료를 받으면서 아직 멀긴 했지만 둘째 만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모두 힘내세요*^^*